충남교육청,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충남교육청,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6.0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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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과 미래학교 대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 2021년 제2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충남교육청 적극행정 지원 위원회 사진
충남교육청 적극행정 지원 위원회 사진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익사업 추진 등 공공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청은 2019년 3월 정부의 ‘적극행정 추진방안’ 발표 이후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코로나19 방역 사업 철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강화 ▲소통과 협업으로 재도약하는 학교혁신 지원 등이다.

이외에도 도교육청 부서,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별 ‘1기관 1과제’를 선정했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 과제 추진현황과 실적을 연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병규 부교육감은 “공무원이 마음 놓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누구나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미래학교를 대비하는 충남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적극행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형사상 문제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전 자문상담 실시, 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책임보험 가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는 등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동시에,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과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소극행정을 엄정하게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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