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농협, 심규태‧김서운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산내농협, 심규태‧김서운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6.01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내농협 심규태(57세)‧김서운(52세) 부부가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6월「이달의 새농민상」시상식에서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규태‧김서운 부부「이달의 새농민상」수상
심규태‧김서운 부부「이달의 새농민상」수상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해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선정‧시상하고 있다.

심규태‧김서운 부부는 지난 40여년간 포도, 오이, 메론 등 다양한 특화작물을 재배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심규태 농업인은 산내농협 델라웨어 포도 공선출하회 회장으로서 델라웨어 포도를 대전지역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 하는데도 크게 기여한 선도농업인이다.

대전지역은 현재까지 61쌍의 선도 농업인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