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국가유공자 재활치료’ 과학으로 해결
KIST, ‘국가유공자 재활치료’ 과학으로 해결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6.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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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과 의료기술 연구개발 및 인력교류 상호협력 MOU
KIST-중앙보훈병원 MOU 체결식. 왼쪽부터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 윤석진 KIST 원장.
KIST-중앙보훈병원 MOU 체결식. 왼쪽부터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 윤석진 KIST 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중앙보훈병원이 2일 의료기술 연구개발 및 인력교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보훈처가 체결한 협력 협정의 후속 실무 협약 성격으로, 국책 연구기관의 첨단 과학기술 역량과 중앙보훈병원의 임상 의료기술을 융합해 임상 의료기술을 융합하여 장애인용 보장구 연구개발을 통한 상이군경 등 국가유공자 재활치료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첨단 의료기술·보건 분야 공동연구 및 사업화, 상이군경 지원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 연구인력 교류 및 교육, 시설·장비·공간·학술·기술정보 등의 공동 활용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KIST 윤석진 원장은 “국가유공자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과학기술의 힘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IST의 첨단 과학기술과 보훈병원의 풍부한 임상 의료경험이 융합해 국가유공자의 재활치료에 획기적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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