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KNF)가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익수 사장과 임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며 회사와 결연을 맺은 장병 제1묘역에 태극기 꽂기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 사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KNF는 선열들의 값진 희생을 되새기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을 맺고 매년 결연묘역에 대한 책임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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