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3일 유성구 신성동 탄동농협 본점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는 탄동농협 부녀회장단이 관내 취약계층 38여 가정을 위해 계절김치, 밑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가정을 방문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올해부턴 노은 2동 및 노은 3동 주민센터 「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우리동네 나눔데이」지자체사업과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 더불어 함께하는 상생을 확대 실천하고 있다.
이병열 조합장은“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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