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무관 누구나 청약 가능
전세대 중소형 전용면적 구성 실수요자 관심 집중
충남 서산지역 최초 올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이 5일 청약에 돌입한다.
영무건설이 공급하는 민간임대아파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의 청약일정은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뒤, 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다.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지역에선 최초로 월 임대료가 부과되지 않는 올 전세형 민간임대로 공급돼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대 임대 가능 기간인 10년 동안 전세로 주거 가능하고,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주택의 유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이달부터 부담이 늘어난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에서도 자유로운 것은 물론, 입주 후 최초 4년동안 임대료가 동결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줘 서산에 ‘둥지’를 틀 계획인 이들의 눈길을 끈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충남 서산시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A7aBL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총 517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 타입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면적 66㎡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66㎡A 432세대 ▲66㎡B 85세대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영무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설계 등으로 실생활의 편의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전 세대 및 공용부분에는 LED등이 적용되며, 시스템에어컨 2대(거실, 안방)와 3연동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자녀방 2, 3),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광파 오븐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전용 66㎡A의 경우 4베이 판상형으로 적용이 됐으며 66㎡B는 주방 아트월 연장 혁신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샤워실, GX룸 등이 마련돼 일반 아파트 못지 않은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
한편 청약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00% 추첨제를 적용해 공급된다.
일반공급 신청 시 주택형별로 70%는 해당 지역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30%는 전국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단 타입 구분없이 1인 1건에 한해 청약 신청이 가능하지만 1인 2건 이상 중복 청약 시 모든 청약이 무효처리 된다.
각 세대의 자세한 모습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E모델하우스 또는 사전예약 접수 후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예약 방문접수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