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다문화 가족의 추억 만들기 행사를 통해 가족사진 촬영 및 I-HOTEL 숙박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지난 5일 한남대와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와 다문화 가족 9세대를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가족단위로 공간을 분리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손 석고 만들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또 대덕특구 내 I-HOTEL에 숙박을 지원해 가족 간 추억을 만들도록 했다.
특구재단은 지난해 5월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강병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문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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