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성천‧월계천 야간경관’ 최종 보고회 개최
홍성군, ‘홍성천‧월계천 야간경관’ 최종 보고회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6.08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은 지난 7일 홍성읍 도심을 관류하는 중심 수변공간인 홍성천과 월계천의 ‘야간 경관조명설치 기본계획’의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야간경관 조성 계획 예시안
야간경관 조성 계획 예시안

이번 보고회에서는 ▲홍성천 및 월계천 환경(광학)분석 ▲체계적인 야간경관 형성 기본방향 및 연출계획 ▲사업대상지 주변 주·야간 경관개선 방안 및 디자인(안) 제시 ▲중장기 단계별 사업계획 및 집행계획, 소요예산, 유지관리 등 실행계획수립이 발표됐다.

이번 경관조명설치 사업비는 2021년 충남도 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2억 5000만원을 포함, 사업비 9억 5000만 원으로 ‘빛으로 활기를 되찾는 홍성의 밤, 나에게 다가온 회복의 빛’을 디자인 컨셉으로 교량 조명 및 주변 환경개선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야간 명소로 색다른 볼거리 제공은 물론 구도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7월중 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1단계로 옥암교 및 홍성교 입면 보수하고 산책로 구간에 수목조명, 고보조명, 문라이트, 쉼터주변 수목 레이저 연출 등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과 명소화를 구축하고, 야간에도 주민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친수공간으로 재창조해 도심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