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촬영지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촬영지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6.08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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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 톡톡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2021년 상반기 영화와 드라마 총 11편의 로케이션 촬영지원을 통해 1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유발 효과를 달성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촬영지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촬영지원

대전시와 진흥원에서는 2007년부터 대전 지역에서 영화나 드라마가 촬영될 수 있도록 행정 및 로케이션 촬영지원을 해왔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도 대전지역 관광명소인 테미오래(구.충남도지사공관)와 옛 충남도청에서 최근에 촬영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진흥원의 로케이션 촬영지원을 받았다.

최근 영화 <스트리밍> 촬영이 완료됐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촬영 문의는 꾸준히 이어져 차기 작품 예약이 2022년 1월까지 완료되는 등 대전이 영화‧드라마 촬영지로서 각광 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로케이션 촬영지원 이외에도 △온라인 로케이션 팸투어, △로케이션 사진공모전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오겠다는 것이 진흥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전 지역을 찾는 OTT(온라인 스트리밍서비스) 작품의 로케이션 촬영 수요 또한 높다. 2021년 상반기 대전 지역에서 촬영된 OTT 작품은 7개로 전년 대비 2배가 증가하였다.

김진규 진흥원장은“영화·드라마 로케이션 및 스튜디오 촬영 장소로 대전과 진흥원이 사랑을 받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로케이션 발굴과 홍보를 통해 촬영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다양한 작품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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