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원-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 ‘맞손’
산림치유원-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 ‘맞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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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성공개최·산림치유 확산 위한 업무협약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8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종연(우측) 국립산림치유원장이 8일 이희범(좌측)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과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김종연(우측) 국립산림치유원장이 8일 이희범(좌측)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과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지친 경북지역 주민들과 지역업체의 소비 진작을 비롯해 엑스포 성공 개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치유와 지역축제 연계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상호 홍보를 통한 영주시 관광 증진 및 산림복지문화 확산 기여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치러졌다.

김종연(우측 다섯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이 8일 이희범(좌측 다섯 번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과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연(우측 다섯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이 8일 이희범(좌측 다섯 번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과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연 원장은 “인삼차를 활용한 다도 등 엑스포와 연계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 ∼ 10월 23일까지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주제로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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