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선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88곳을 대상으로 사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주요공정이 진행 중인 건설현장 71개소에 대해서는 점검단이 직접 방문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철 토사유실,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가시설 설치상태, 타워크레인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 점검단은 행복청을 비롯해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민간전문가로 총 3개반 30명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돼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행복도시 내 모든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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