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제51회 중앙운영대의원회 개최
농어촌공사, 제51회 중앙운영대의원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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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ESG, 농지은행제도 개선 등 공사 업무 관련 농업인 현장 목소리 수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9일 나주 본사 무궁화1실에서 「제51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사장은 농어촌의 지속가느안 성장을 위해 농업분야 ESG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식사장은 농어촌의 지속가느안 성장을 위해 농업분야 ESG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운영대의원회는 농업인의 참여를 통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대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공사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각 지역 현안과 농업인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은만 회장, 한국화훼단체협의회 임영호 회장 등 중앙운영대의원 14명과 공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는 9일 제51회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현안에대한 자문과 토론시간을 가졌다
농어촌공사는 9일 제51회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현안에대한 자문과 토론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2021년 공사 주요 업무현황 △KRC농어촌 ESG2030 △농지은행제도개선 및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설명 △농어촌 발전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농업분야의 발 빠른 전환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어촌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농어촌공사는 9일 제51회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 후 단체사진
농어촌공사는 9일 제51회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 후 단체사진

김인식 사장은 “지난 3월 ESG경영선포식을 시작으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이를 위해 중앙정책과 지역농정의 요구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중앙운영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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