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장마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특별 안전점검
대전도시철도, 장마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특별 안전점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6.1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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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역사 취약개소 집중 점검... 장마철 시민안전 이상無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이 지난 9일 도시철도 중앙로역, 용문역 등을 찾아 장마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전도시철도 김경철 사장이 도시철도 중앙로역을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 배수펌프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김경철 사장이 도시철도 중앙로역을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 배수펌프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최악의 재난․재해에서도 시민 안전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사장은 집중호우 시 역사로 유입되는 물을 차단하기 위한 차수판, 차수문, 모래주머니 등과 역사가 침수됐을 경우 물을 빼내는 배수펌프 가동 상태 및 침수 시 승객 대피 경로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경철 사장이 도시철도 용문역을 방문해 집중호우 시 역사로      유입되는 물을 차단하기 위한 차수판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김경철 사장이 도시철도 용문역을 방문해 집중호우 시 역사로 유입되는 물을 차단하기 위한 차수판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공사 김규중 안전관리팀장은“지난해 집중호우로 타 도시 도시철도 역사가 침수돼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되는 등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었다”며 “철저한 시설물 점검 및 상황별 반복 훈련을 통해 장마철 시민 안전과 편의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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