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농어촌공사,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11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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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돕기 집중 추진기간 정하고 직원 1,168명이 영농 도우미 활동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영농철을 맞아 5월, 6월 두 달 간을 농번기 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지금까지 전국 80개부서 1,168명의 직원이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공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고령농가를 중심으로 양파와 마늘 수확 등 수작업이 필요한 활동을 지원
공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고령농가를 중심으로 양파와 마늘 수확 등 수작업이 필요한 활동을 지원

공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제한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영농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다.

5월, 6월을 농번기 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지금까지 전국 80개부서 1,168명의 직원이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5월, 6월을 농번기 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지금까지 전국 80개부서 1,168명의 직원이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영농도우미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작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배 솎기, 양파 및 마늘수확 등 일일이 수작업이 필요한 활동을 지원했다.

농어촌공사 일손돕기 참석자사진
농어촌공사 일손돕기 참석자사진

김인식사장은 “농촌 인력난이 심해진 상황에서 고령 농가는 일손구하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전사적 일손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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