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망중소기업 4곳 유치 협약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4곳 유치 협약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1.06.11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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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1일 관내외 유망중소기업 4곳과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조현태 (주) 태울코리아 대표, 허태정 대전시장, 이성희 (주) 컨텍 대표.
대전시는 11일 관내외 유망중소기업 4곳과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조현태 (주) 태울코리아 대표, 허태정 대전시장, 이성희 (주) 컨텍 대표.

대전시는 11일 관내외 유망중소기업 4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수도권 ㈜태울코리아 조현태 대표, 관내 ㈜컨텍 이성희 대표 등 4개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전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신규 건설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참여기업들이 계획대로 대전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신규 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기업들은 대전시의 풍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으로, 이들의 설비투자금액은 최소 270억 여 원으로 추정된다.

업종별로는 3D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태울코리아는 소프트웨어개발업, ㈜컨텍은 우주항공산업 등으로 이들 모두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전시의 주력업종에 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발생하는 신규일자리는 280여개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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