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12 ~13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서산#279 ~ #283)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1명, 감염경로 조사중 2명, 서산#280 접촉자 1명, 서산#281 접촉자 1명 등이다.
이로써 서산시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283명으로 이중 완치자는 263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18명이다.
서산 279번(60대, 11일 두통)확진자는 서산#267접촉자이고, 자가격리 13일째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하여 검사 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서산 280번(10대, 10일 기침,발열)·서산 281번(40대, 10일 기침,발열)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고, 증상발현으로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하여 검사 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서산 282번(10대, 8일 코막힘,발열)확진자는 서산#280접촉자 이고, 서산 283번(40대, 8무증상)확진자는 서산#281접촉자로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하여 검사 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소독완료 하였고,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서산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3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내달 4일 24시까지로 3주간 현행 유지한다.
시는 “시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소중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