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한반도 미래 철도 로드맵을 그리다
국가철도공단, 한반도 미래 철도 로드맵을 그리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14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철도정책 자문단' 출범식 개최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탄소중립 2050과 K-뉴딜 실현을 뒷받침하고, 장래 국토공간 다변화 대응 등에 따른 새로운 철도정책 발굴을 위해 「미래철도정책 자문단」을 출범하였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14일(월) 공단 본사에서 미래철도정책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14일(월) 공단 본사에서 미래철도정책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공단은 경제․경영, 4차 산업, 교통, 환경 등 7개 분야 약 43여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자문위원들은 미래 철도정책을 기획․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반도를 잇는 남북철도를 넘어 향후 유라시아 철도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남북, 물류분야 전문가도 위촉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14일 공단 본사에서 미래철도정책 자문단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14일 공단 본사에서 미래철도정책 자문단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실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미래철도 전략수립에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미래 철도시대를 흔들림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