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풍수해 대비 철저히 해줄것"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풍수해 대비 철저히 해줄것"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6.23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동아파트 철거공사 등 5곳서 안전시설·실태 점검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교동아파트 철거공사 현장 등 관내 공사장,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안전시설·실태를 점검했다.

조치원읍 침산리 급경사지 정비사업장(좌로부터 송인호 팀장, 김동민 과장, 류임철 부시장, 이준우 과장 등)

22일 류 부시장은 금남면 신촌리 침수주택, 부강면 등곡리 급경사지, 조치원읍 교리 교동아파트 철거현장을 둘러보고 여름철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교동아파트 철거현장에 대해서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주민과 작업자들이 안전한 공법을 적용한 것은 바람직한 선택”이라며 “광주 건물붕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치원읍 교리 교동아파트 철거현장을 방문 류임철 행정부시장(중앙)

이어 류 부지사는 조치원읍 침산리 급경사지 정비사업장, 조치원읍 봉산리 급경사지, 연서면 기룡리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공사장의 수방대책, 안전관리상황을 살폈다.

류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달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하고 “시민들께서도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