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펜싱부, ‘전국 남ㆍ녀종별 펜싱선수권 대회’ 메달 3개 획득
대전대 펜싱부, ‘전국 남ㆍ녀종별 펜싱선수권 대회’ 메달 3개 획득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6.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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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펜싱부(감독 도선기)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과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진행된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3개를 획득했다.

펜싱부 선수들이 대회가 끝난 후 단체사진을 촬영 중에 있다.
펜싱부 선수들이 대회가 끝난 후 단체사진을 촬영 중에 있다.

에뻬와 사브르 종목에 출전한 대전대는 이종성⸳홍세화⸳강홍원⸳이후영 선수가 출전한 에뻬 단체전에서 홍세화(3학년)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4강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45대 40으로 꺾으며 결승에 오른 대전대는 치열한 접전 끝에 한국국제대학교를 42대 41로 승리했다.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김재원⸳황현승⸳현준⸳김경준 선수가 결승에서 만난 등의대학교에 45대 32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 출전한 김재원 선수도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펜싱부 도선기 감독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대회였다”며 “아쉬운 점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 더 많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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