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산림청, 국가유공자 유족 위문 및 명패 달기
대전보훈청-산림청, 국가유공자 유족 위문 및 명패 달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7.05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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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과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일 오후 대전 서구에 사시는 故 김영진님의 배우자 박영희님을 찾아 위문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5일 오후 대전 서구에 사시는 故 김영진님의 배우자 박영희님을 찾아 위문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5일 오후 대전 서구에 사시는 故 김영진님의 배우자 박영희님을 찾아 위문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故 김영진님은 지난 1957년 군 복무 중 결핵성 늑막염에 의해 순직하셨으며, 박영희님은 홀로 2녀를 키우셨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초석을 세워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우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34만여 명의 유공자 본인에게 전달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 22만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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