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1일 코로나 25명 추가 발생 ... 내일 거리두기 달라지나
천안시, 11일 코로나 25명 추가 발생 ... 내일 거리두기 달라지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11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일 오전 충남도 발표 내용에 따라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 시간 등을 검토

천안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25명(천안#1,477 ~ #1,501)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

이날 확진자는 관내종교시설 13명, 안양#2005의 관련 2명, 지역내 감염 2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 자가격리중 4명, 관내 보험판매업 1명, 해외입국자 2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5명이 늘어나 1,501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6명이 늘어나 1,360명, 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5명이 늘어나 134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는 내일 오전 충남도 발표 내용에 따라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 시간 등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천안#1477(60대 목천읍) ~ #1479(40대, 안서동)확진자 3명은 관내 종교시설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480(40대, 안서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천안#1481(20대, 성정1동) ~ #1482(40대, 성정2동)확진자 2명은 안양#2005의 관련이고, 천안#1483(40대, 청당동)확진자는 천안#1473의 가족이며,

천안#1484(10대 미만, 청당동)확진자는 관내 보험판매업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485(30대, 성성동)확진자는 천안#1471의 가족이며,

천안#1486(5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1378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487(10대미만, 목천읍) ~ #1488(30대 목천읍)확진자 2명은 경기 연천군 확진자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489(10대미만, 불당동) ~ #1490(10대미만, 불당동)확진자 2명은 해외입국자이고, 천안#1491(20대, 두정동)확진자는 이천#1067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492~#1501확진자 10명은 관내 종교시설 집단발생 관련이고, 아산시 3명, 신부동 1명, 안서동 5명, 두정동 1명 등으로 10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