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분과 회의 개최...2022년 주요 시책 구상 건 자문
충남도는 16일 새롭게 구성한 제6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자치행정분과 위원들과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 등을 협의했다.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자치행정분과는 충남도가 주요정책에 대하여 자문을 얻기 위해 구성한 13개 분과 중 한 분과로 실국 추천 또는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위촉된 15명의 전문가로 이뤄졌다.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회의엔 김찬배 도 자치행정국장, 김재웅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유치 △시군 특례사업 발굴·육성 △신세원 발굴 방안 △민원인 주차장 및 다목적 광장 조성△충청남도 상징공원 조성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김찬배 도 자치행정국장은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2022년은 민선 7기와 민선 8기의 전환기로, 도정의 연속성과 도민들의 화합이 필요한 시기이다. 금일 주신 고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