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취업명문 이미지 확산·대전캠퍼스 개막 홍보
전 교수·학생, 체계적 신입생 유치 활동 전개
취업명문 이미지 확산·대전캠퍼스 개막 홍보
전 교수·학생, 체계적 신입생 유치 활동 전개
건양대학교가 2006학년도 신입생 최종등록 결과 99%가 넘는 등록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구성원의 노력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방학기간이지만 각 학과 교수들은 거의 매일 출근해 정시 원서접수부터 합격자 관리, 충원업무까지 대학본부와 호흡을 맞춰가며 원활한 입시업무에 도움을 주었으며 재학생들도 예비대학캠프에 참여해 재미있는 학과 생활에 대한 안내 등으로 예비대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 학과의 경우, 각 지역별로 팀을 나누어 교수와 재학생들이 예비합격자들과 모임을 갖는 등 홍보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남승민(공연미디어학부 1)군은 “대전에서 교수님과 선배들을 만나 이야기하면서 학과에 대한 궁금했던 사항도
알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대학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조승익 입학관리처장은 “수험생의 감소로 인해 입시환경이 작년보다 더 어려웠다”고 분석하고 “하지만 각 학과마다 조직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건양대는 작년에도 1,936명중 1,901명이 등록해 98%의 등록률을 보이는 등 취업이 강한 대학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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