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한남대,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7.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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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책사업비 4.5억 확보
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지역 초·중·고·특수학교에 교사+예술가로 구성된 75개(팀) 융복합 문화예술교육팀 지원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공동사업인‘2021 주제중심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공모에 4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 운영기관으로 한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한남대 인돈기념관 (대학본부)
한남대 인돈기념관 (대학본부)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학교(교사)와 예술가의 프로젝트 공동 개발과 운영의 전 과정 지원을 통해, 기존 교과 내 지식 제공형 교육방식이 아닌, 학생들의 삶의 이슈에 기반을 둔 주제중심 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 내 예술가와 학교 간의 지속적 협력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본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참여 예술팀에게 전문워크숍, 컨설팅 및 현장 모니터링, 문화예술교육ㆍ과학ㆍ인문학ㆍ사회복지분야등 전문멘토를 구축하여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한남대학교는 예술문화교육사업단을 출범하여, 각종 문화예술 분야 국책사업을 수행하면서 사업주체간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합리적 사업운영을 추진해 온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최장우 산학협력단장은“지역 내 예술가와 학교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연결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함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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