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권창호)는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에 저소득 가정 학습지원으로 온누리상품권 350만원을 기탁했다.
공단에서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영향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득 간 아동 학습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대덕구 저소득 아동 기자재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창호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 이번 나눔을 통해 정보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아동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멈춰있던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랑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10년 지역사회 공헌 협약 체결이 후 저소득가정 신학기 지원, 1사1촌 협약을 통한 농산물 지원, 방한용품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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