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조명과 3D 프로젝션 맵핑을 적용한 몰입형 야간 프로그램 진행
13일부터 29일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 부여)에서 개최
13일부터 29일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 부여)에서 개최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에서 주관하는 2021 세계유산축전 일환인 백제로 별빛마실이 오는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 부여)에서 진행된다.
백제로 별빛마실은 다양한 조명과 3D 프로젝션 맵핑 방식 등을 적용한 몰입형 야간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 17일간 ▲공주 공산성에서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마지막 입장 오후 10시) ▲부여 부소산성에서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마지막 입장 오후 9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주(공산성 일대)는‘사신도, 빛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산성을 수호하는 사신도와 함께 주요 누각들인 금서루, 진남루, 공북루를 메인 스팟으로 돌아볼 수 있다. 별도의 사전예약은 진행되지 않으나 프로그램 시작 시간 기준으로현장에서 40명 인원 통제를 진행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부여(부소산성 일대)는 ‘빛으로 사비를 만나다’주제로 부소산성 구문 입구에서 반월루 인근 구간까지 빛을 통해 1,400년 사비백제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부여는 지난 7월 30일부터 백제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에서 회차 당 35명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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