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터널 열차사고 대비 현장 훈련
세종소방본부, 터널 열차사고 대비 현장 훈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8.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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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는 12일 터널내 열차사고를 대비한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소방본부는 12일 터널내 열차사고를 대비한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소방본부는 12일 세종시 고속철도 영곡터널과 갈산터널에서 열차 사고에 대비한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세종소방본부와 고속시설사업단 관계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속철도 터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석자들은 터널 사갱·수직갱 등 내부 구조와 출동로를 직접 확인하고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를 위한 필요장비와 구조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고속철도 터널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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