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에겐 소득증가, 도시민들에겐 저렴한 농특산물 공급
아름동에 9200평 규모의 농특산물유통센터 건설
원스톱 쇼핑, 가공·생활용품도 판매하는 시스템 운영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은 충청뉴스 인터뷰를 통해 첫 일성으로 “6년 5개월 임기동안 한건의 잡음도 없이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과 약속한 선거 공약을 100% 달성해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도사업과 유통사업, 금융사업을 수행하면서 농업인들에겐 소득증가를, 도시민들에겐 신선하고 저렴한 농특산물 공급하므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공간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 아름동에 9200평 규모(지하6층 지상 8층)의 세종시 최고의 농특산물유통센터를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임기내에 완공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농협만의 차별화된 농수축산물을 집중 진열 판매하며,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을 위한 가공·생활용품도 판매하는 시스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중앙농협은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10개 지점에서는 저온저장고에 보관하여 신선하게 판매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농산물 유통의 선도자로서 농산물 가격의 바로미터를 제시함으로써 중간 도매 상인들의 가격을 견제하여 세종시민의 가계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앙농협은 지역의 어려운 지역농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까지40개 지역 조합에 1년간 무이자로 5억원씩 200억의 상생자금 지원하였고, 올해에도 10개 농협에 5억원씩 50억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50개 농협 250억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주유소 운영으로 1일 매출 5천만 원을 올리고 있고, 1년 15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세종시의 농협주유소에서는 중앙농협 주유소가 가장 많이 판매하고 있으며, 2021년 전국 최우수 주유소로 선임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불어 세종중앙농협은 창의와 업무혁신의 노력으로 2020년 업무자동화(RPA) 추진에 우수한성과를 거두어 디지털 농협 구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부서로 선정됐다.
활달하고 뚝심 있고 추진력 있는 임유수 조합장은 1973년 세종시 남면농협에 입사해 세종중앙농협조합장(2선), 현 중앙회 이사와 충남세종농협운영협의회 의장, 세종시 바둑협회장, 전국 농협 동인회 감사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