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출사표‘불꽃 경쟁’
오는 5월 31일 치러질 지방선거가 3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연기군수 후보로 현재 8명이 가시화되면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들의 프로필 및 출마동기 등을 상세히 보도해 유권자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유능한 참일꾼을 선출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어주길 바란다.
연기지역 발전을 위한 ‘참일꾼’
“바로 보고 바로 뽑자”
이번에 치러지는
5·31선거에는 역사 이래 처음으로 군수후보자가 8명으로, 경합이 가장 치열한 상황에서 정치인·공무원·기업갇박사 등 다양하게 출사표를 던져,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유권자들은 연기군획기적 발전을 위해 최상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꼼꼼히 따져‘참일꾼’을 똑바로 뽑아야
하겠다.
/ 박장선 기자
<현역·접수순>
이기봉(70)
조치원읍 침산리 거주(육군병장제대) 조치원중학교 졸업,
조치원농고 1년중퇴. 조치원중학교 육성회장, 조치원문화원장, 조치원신용협동조합이사장, 충남도의회의원 역임. 국민훈장석류장 수상. 현
군수
출마동기 : 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배후도시의 연기군을 획기적으로발전시키고자.
생활신조 : 현실을 보다 밝게·생각을 보다
깊게·세상을 보다 넓게 살자.
조선평(65)
조치원읍 신흥리(육군만기제대) 대동초등학교 졸업. 연기군의회2·3·4대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연기군법원 조정위원, 조치원중앙신협 이사장, 신협중앙회대표감사 역임. 대동초등학교운영위원장
출마동기 :
행정도시성공적건설 및 지역경제활성화 그리고 지역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생활신조 : 삼사일언(三思一言), 경천애인(敬天愛人), 매사 신중하게
처신하고 하늘을 존경하며 지역민을 사랑하자.
이성원(69)
조치원읍 죽림리(육군 만기제대). 조치원 중·고등학교졸업, 충청대학(사회복지과)재학중.
조치원희망원 설립(원장), 연기군농촌지도자 연합회장, 조치원중학교 총동창회장, 현 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동기 : 성공적 행정수도건설을
꾀하며, 군민들의 삶의질을 높이기위해 적극 봉사코자 출마.
생활신조 : 위민봉사(爲民奉仕)…군민을 위한 무한봉사 실천·불평보다 인내를,
말보다는 행동을.
유한식(57)
조치원읍 교리(병역필). 조치원 중, 대전고등학교, 충북대학교 농과대학졸업.
충남농촌진흥원작물과장, 同 사회과장,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역임. 국무총리표창 수상.
출마동기 : 본인은 행정전문가로서 가장 중요한시기에
출마하여 확실한 연기지역발전을 꾀하고자 함.
생활신조 : 최선의 노력으로 최상의 결실을 맺자. 흙처럼 진실하게, 벌처럼 열심히
살자.
최준섭(51)
조치원읍 침산리 (육군 병장제대). 대동초교, 조치원중·고등학교,
충청대학졸업. 동면농협, 국세청(공주·대전세무서) 근무, 신안종합건설, 현대주류운영·연기군축구협회장, 새마을운동 연기군지회장.
출마동기 :
행정도시건설에 관련해 획기적연기지역발전 및 지역민들 삶의질 향상을 위해 출마.
생활신조 : 근면검소한 생활 및 책임을 다하여, 지역민들을
위한 등불이 되자.
김부유(42)
조치원읍 교리 (해병대 만기제대). 쌍류초교, 연서중/조치원고등학교, 충청대학졸업.
연기군청공무원 15년근무. 연기군바르게살기협의회이사, 연기군검도회 부회장, 연기군재향군인회 부회장
출마동기 :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국민의 편익증대와 연기지역발전을 위하여 출마.
생활신조 : 국민이 중심되는 행정지향·정직하고 올바른사람으로서 지역민들을 돕고 살자.
김준회(64)
연기군 동면 내판3리 (징집면제). 연동초교, 한밭중, 보문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성균관대학원(석사) 졸업. 국토통일원경제담당보좌관, 서울시립대 및 단국대 출강, 현 진산대학 사무처장.
출마동기 : 낙후된
연기지역을 본인의 학식·지혜 정치적 경험을 되살려 연기군의 획기적 발전을 꾀하기 위해 출마.
장팔현(44)
서면 고복1리 (육군소령 전역). 연서 초·중학교,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 일본리츠메이칸대학원(석사)졸업. 문학박사취득·환경보호국민운동, 친일파 척결운동, 충청 역사문화연구소장, 연기시민연대 공동대표.
출마동기 :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통해 소외계층 및 농민과 서민을 위한 정치를 위해 출마.
생활신조 :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사필귀정(事必歸正)
생활신조 : 성실 및 정의롭게 살며, 서민들을 위한 무한한 봉사로 지역민을 돕고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