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성칠 대전시의원을 비롯한 111명이 24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조 의원 등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재명 지사는 제20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며 1호 정책으로 ‘전환적 공정성장’을 발표했다”며 “사회 경제 발전과 더불어 모든 국민들이 공정하게 풍요를 함께 누리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약속했다”고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적폐청산 공정국가 건설이라는 이재명의 꿈과 희망이 바로 우리들이 꿈과 희망”이라며 “모든 국민이 더불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 길에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이 지사 지지선언 명단에는 조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오광영 시의원, 한진걸 전 대전 서구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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