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정책제안 민원의 날 개최
강훈식, 정책제안 민원의 날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09.28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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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25일 배방 세교4리 주민단과 공수리 상가 세입자, 탕정면 갈산1리 주민단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기섭 이장과 배방 세교4리 주민들은 “세월교 공사 지연에 대해 걱정하는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천정비 및 수해방지를 위해 세월교 공사를 우선순위에 놓고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종수 회장과 공수리 상가 세입자들은 “코로나19로 매출감소 피해를 입고 이제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상인들이 이주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며 상생하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협의를 통한 이주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유주현 이장과 탕정면 갈산1리 주민들은 “아산 신도시 개발 과정에 자연부락들이 소외되고 있어 낙후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개발지역 인근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해줄 것”을 제안했다.

강훈식 의원은 “아산 신도시 개발을 한땀 한땀 추진하며 곡교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켰고 세월교를 포함한 하천정비·개선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며 “지역 내 하천사업을 우선순위에 놓고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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