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는 29일 실종 치매어르신 발견에 기여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26일 대전 서구 도마동 소재 편의점 앞에 앉아있는 어르신이 실종경보 문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하여 경찰서에 신고,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데 도움을 줬다.
맹병렬 대전둔산경찰서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사회안전 및 사고예방에 힘써준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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