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천안#3,274 ~ #3,283)이 추가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격리중 3명, 지역내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나 3,283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0명이 늘어나 3,018명 이며, 사망자는 10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나 255명으로 증가했다.
천안#3274(60대, 성거읍), #3275(40대, 성환읍)확진자 2명은 아산#1624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3276(40대, 쌍용2동)확진자는 천안#3212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3277(40대, 청당동)~#3278(30대, 청당동)확진자는 천안#3271의 가족이고, 천안#3279(10대, 신방동)확진자는 천안#3271의 접촉이며,
천안#3280(10대, 쌍용2동)~#3282(50대, 성환읍)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3283(30대, 성환읍)확진자는 천안#3282의 접촉이다.
8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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