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3,284 ~ #3,287)이 추가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지역내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3,287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0명이 늘어나 3,038명 이며, 사망자는 10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239명으로 증가했다.
천안#3284(40대, 신방동)확진자는 천안#3279의 가족이고, 천안#3285(20대, 문화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천안#3286(20대, 아산시)~#3287(20대, 아산시)확진자 2명은 천안#3281의 접촉이다.
9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