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극한 종주산행 동호회 ‘J3클럽’이 건양대병원에 난치병 환아 의료비 성금을 전달했다.
12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J3클럽 중부지부에서 마련한 것으로 성금은 건양대병원에서 난치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에 전달됐다.
J3클럽 방장 배병만씨는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의 고통과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아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3클럽은 최소 100km 이상 걸은 사람에 한해, 10km를 걸을 때마다 천 원씩 후원하는 방식으로 난치병 환아를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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