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중대재해처벌법·안전문화 확산대응 교육 개최
충남대병원, 중대재해처벌법·안전문화 확산대응 교육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0.1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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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12일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따라 2022년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문화 확산대응을 위한 교육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개최했다.

충남대병원 대전본원 전경
충남대병원 대전본원 전경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김득환 본부장을 초청하여 ESG경영과 산업안전 및 산업안전정책방향과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문화 확산 대응 교육으로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 재해가 발생할 경우 대표이사 등 경영책임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로 내년 1월 27일부터 본격 적용된다.

윤환중 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병원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세부 대책 방안을 강구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무재해 사업장 운영을 위한 전사적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재난안전 전담부서인 재난안전팀을 신설하여 재난 및 안전분야 업무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을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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