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밝은마음 우리집 사업 실시
송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밝은마음 우리집 사업 실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0.18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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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LED등, 가스차단기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최명옥 관장)에서는 송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윤기성․변순주 공동위원장)활동으로 ‘밝은마음 우리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밝은 마음 우리집 사업 진행을 위한 협의체 정기회의 진행 중 모금 저금통 수거현장 . 사진 중앙 좌측 변순주공동위원장, 우측 윤기성공동위원장
송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밝은 마음 우리집 사업 진행을 위한 협의체 정기회의 진행 중 모금 저금통 수거현장 . 사진 중앙 좌측 변순주공동위원장, 우측 윤기성공동위원장

‘밝은마음 우리집 사업’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어르신 가구에 LED등과 가스차단기를 설치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현재 송촌동 아동세대 16가구에 LED를 설치하고 있으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의 가스차단기 설치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9월부터 저금통 배포 등 지역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기성 공동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아동 가정에 LED등을 설치하여 밝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 가정에서는 안전을 위해 가스차단기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웃들이 마을 내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인 송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6명의 위원들이 홀몸어르신 가정 정서지원,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사각지대발굴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복지 욕구에 대응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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