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27일부터 3인간 지역방위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1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을지태극연습은 전시, 국지도발 비상사태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정부 최대 훈련이다.
군은 코로나19사태 이후 처음 개최되는 만큼 군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규모를 축소해 운영하되 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히고 새로운 위협에 대비한 연습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김성환 군수를 연습장으로, 부연습장 겸 합동통제부장은 부군수로, 보좌관은 행정복지국장으로 전시종합상황실 8개반을 구성하여 ▲국지도발 상황대응 연습 ▲ 전시전환절차연습 ▲ 비상사태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 연습 ▲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등을 통한 상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다.
김 군수는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홍성군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위기관리 능력 강화 및 비상사태 시 상황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홍성군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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