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안심가방 나눔 활동
현대제철, 안심가방 나눔 활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0.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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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주부봉사단 직접 만들어 장애인 300명 전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역 자활활동 장애인을 위해 직접 만든 안심가방 300개를 26일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지난 26일 지역 장애인 위해 직접 만든 안심가방 300개를 당진시복지재단 통해 전달
지난 26일 지역 장애인 위해 직접 만든 안심가방 300개를 당진시복지재단 통해 전달

안심가방 나눔 활동은 올해로 두 번째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전달된 치매 안심가방의 호응이 좋아 다시 마련된 활동이다.

7월에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치매 안심가방 500개를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과 치매예방치료 어르신에게 전달한 바 있다.

당진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당진제철소 고영훈 총무실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참석했다.

안심가방 나눔활동 모습
안심가방 나눔활동 모습

현대제철 관계자는 “안심가방 나눔 활동을 통해 자활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당진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늘 우리 이웃을 살펴보고, 다양한 활동으로 다가가겠다”고 했다.

안심가방은 가방의 원단, 단추, 끈 등의 재료를 봉사단 각 가정으로 발송해 손 바느질과 재봉틀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다. 가방에는 휴대폰과 더불어 외부활동에 필요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강화에서 With 코로나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으로 전환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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