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상 천안시의원, 자전거 도로와 토지보상현황 확인
이은상 천안시의원, 자전거 도로와 토지보상현황 확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0.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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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은상 의원은 28일 제24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자전거 도로와 봉명동 병목구간, 토지 보상현황을 확인했다.

시정질문 하는 이은상 천안시의회 의원
시정질문 하는 이은상 천안시의회 의원

이은상 의원은 '자전거 도로'와 관련하여 현장별 사진 자료를 설명하며 각 현장마다 안전사고 방지 대책, 도시 미관과 편의를 위한 쓰레기봉투 규격화 계획, 노면 평탄화, 쾌적한 환경 조성, 경사로 설치 등을 확인 및 질의했다.

또한, '봉명동 병목구간'과 관련해 예상되는 교통체증에 대한 해소 대책과 도로 확장 계획을 확인하고 예산 확보를 통한 병목구간 해소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당부했다.

끝으로 '토지보상현황'과 관련하여 하천 및 도로 사업 시행 시 토지보상 절차를 질문하고 “2017년에서 2019년까지의 토지보상 현황을 보았을 때, 개시부터 완료까지 최소 3년에서 최대 14년까지 소요됨을 확인했다”며 보상업무가 한국부동산원과 비교해 다수 지연됨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한국부동산원과의 업무 처리상 차이점이 있는지를 묻고 “보상 협의 지연에 뒤따르는 도로 및 하천공사의 지연은 불편사항을 초래하고, 행정 신뢰도 저하 등의 부작용을 가져온다”며 “집행부에서 이를 명심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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