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중견작가 전시와 연계해 천안오페라단이 오페라 명곡 등 선보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천안시립미술관이 오는 19일 제1전시실에서 ‘가을, 미술관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가을, 미술관 음악회’는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중견작가-김순철, 이정민’전시와 연계한 문화행사이다.
천안오페라단(단장 이동초)이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돈 죠반니’, ‘리골레토’ 등 오페라 명곡을 비롯해 서정적인 가곡을 함께 선보인다.
음악회는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6일부터 전화예약(041-901-6614, 6625)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지침을 준수해 출입자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공간 소독과 방역 하에 진행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미술관에서 음악과 전시를 통해 가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확인하거나 미술관팀(041-901-6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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