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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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노인 결핵 검진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치매선별검사 장면
치매선별검사 장면

검진 장소는 ▲인주휴먼시아 아파트 경로당 ▲인주면 문방1리 경로당 ▲인주면 공세2리 마을회관 ▲온양6동 읍내주공아파트 ▲온양6동 장존동청솔아파트 상가 앞 ▲신창소화마을주공아파트 경로당 ▲신창장미마을 아파트 경로당 ▲신창 샘마을아파트 경로당이었으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 대상자는 2차 신경인지검사 및 신경과 촉탁의사 진료 후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으며,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연 36만원 범위 내에서 치매 치료관리비 등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빠르게 치료한다면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다”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치매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매선별검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검사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537-34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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