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성폭력 OUT’ 캠페인 펼쳐
천안시, ‘여성폭력 OUT’ 캠페인 펼쳐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1.11.26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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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폭력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천안’
여성폭력 근절 시민관심 유도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6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젠더폭력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천안’ 캠페인에 참여한 박상돈 시장
‘젠더폭력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천안’ 캠페인에 참여한 박상돈 시장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게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등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 두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모두 함께 연대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캠페인은 ‘젠더폭력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천안’을 슬로건으로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관심 유도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동남·서북 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권익증진시설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폭력 근절 메시지 전달,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게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등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 두지 말아야 한다”며,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모두 함께 연대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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