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2022년 미리 시작하는 12월, 마무리 최선” 당부
오세현 시장, ”2022년 미리 시작하는 12월, 마무리 최선” 당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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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대응 및 12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는 29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1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12월 확대 간부회의 진행 장면
12월 확대 간부회의 진행 장면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상황(경제 및 방역 대책) ▲12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11월 중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충남도 실시계획 인가 고시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공식 ▲2021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2021년 지방재적분석 우수기관 선정 ▲2021년 충청남도 특사경 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제4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전국공모 장려상 수상 ▲2021년 농촌자원사업 부서별 경진심사 우수기관 선정 ▲2021년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 우수상 수상 등 풍성한 수상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성과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접종률 향상 노력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 마무리 ▲2021년 실적 시군평가 총력 대응 ▲제234회 정례회 예산안 심사 등 대응 철저 ▲동절기 한파ㆍ대설 대응체계 점검 ▲동절기 사업장ㆍ시설물 현장중심의 안전점검 추진 등 현안업무에 대해 당부했다.

또 각종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동시에 내년을 미리 시작해야 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특히 수해복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은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우리시는 광역 교통ㆍ물류망 구축 등 시대적, 경제적 여건과 함께 기업 투자유치, 각종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런 기회를 잘 포착해 지역발전을 위한 ‘양적 성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양적 성장’에 더해 시민 행복을 위한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우리 지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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