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기공식 열어
제천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기공식 열어
  • 김병호 기자
  • 승인 2021.11.29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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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병호 기자] 제천시는 29일 천남동 411-6번지 일원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도의원, 농업관련단체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임대형스마트팜의 기공식을 가졌다.

제천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기공식
제천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기공식

충청북도 제안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제천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522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천남동 406번지 일원 175,000㎡의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직배양실, 육묘장, 채종장, 수경재배단지, 다단형재배단지, 미래첨단농업지원센터 등 약 60,000㎡의 첨단농업시설을 조성하는 중부권 농업분야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 국책사업이다.

금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2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우선 준공한 뒤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023년 지원센터를 비롯한 재배단지 등의 시설 준공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첨단 농업기술 연구 및 전수를 통한 안정적인 영농 환경조성과 함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 모델제시 등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첨단농업복합단지를 발판으로 명실공히 중부권 최고의 농업혁신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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