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천안지사 명덕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착공
농어촌公, 천안지사 명덕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착공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30 0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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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마을 생활환경 개선 및 도농격차 해소 노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는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명덕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을 착공했다.

천안시 북면 명덕리
천안시 북면 명덕리

전용주 지사장은 “천안시 농촌마을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 및 도농 간 격차를 해소하고자 천안시와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개발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안지사는 세부설계 중인 병천면, 입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천안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개발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천안지역 농촌마을 주민 생활환경개선 등 마을에 필요한 주민시설을 확충하고 취약한 생활환경 개선 등 마을의 특색을 살려 마을자치 경쟁력 강화 및 지역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명덕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천안시로부터 일괄수탁 받아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3억 6700만 원을 투입하여 마을 내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교체, 상․하수도 설치, 마을 교량 및 진입로 정비,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시행한다.

천안지사는 동남구 관내에서 ‘전곡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또한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사리, 지산리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도 진행하여 2022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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