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남교육청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소년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종목단체별 겸임대회로 개최됐으며 초등부 21개 종목, 중등부 36개 종목이 연중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금메달 3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7개로 총 1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금메달 33개로 3위를 기록했던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2009년)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결과를 얻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 선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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