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담 의원, "천안시 지방과학 기술의 선도도시 되어야"
이종담 의원, "천안시 지방과학 기술의 선도도시 되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2.01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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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의원, 천안 과학기술 정책 비전 토론회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는 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뉴노멀시대의 천안 과학기술 정책 비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뉴노멀시대의 천안 과학기술 정책 비전’을 주제로 토론회 개최

황천순 의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디지털 혁신 등 급속한 사회 변화에 따라 이전과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학기술을 주제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나원식 남서울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 혁명과 천안의 산업 현황을 설명하며 ▲ 천안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전략 수립 ▲ 천안 과학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 천안 산업 발전 방안 ▲ 스마트 제조혁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 강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성택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의 ‘천안시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이후, 박태현 충남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과 김경수 블록체인기술진흥협회 회장(백석문화대학교 교수), 유석호 중소기업융합학회 회장(공주대학교 교수), 박찬종 미래전략과장, 김은나 도의원이 토론자로 나서서 토론을 펼쳤다.

한군희 한국과총 충남지역연합회장은 “오늘 토론회가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이끌기 위해 차별화된 지역사회 뉴딜 정책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의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이종담 의원은 “오늘 천안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방안이 제시되어 천안이 지방과학 기술의 선도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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