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상점가 간판... 내년까지 LED로 전면 교체
계룡시, 엄사상점가 간판... 내년까지 LED로 전면 교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12.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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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엄사상점가 간판개선 본격 사업추진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초로 선정되어 1억 2천만 원을 확보한 ‘엄사상점가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엄사면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일원
엄사면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일원

엄사상점가 간판개선사업은 엄사면 번영2길 200m구간 내 26개 업소의 기존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각 업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조화가 이뤄진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해당 사업 지역을 광고물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업소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2022년도 9월까지 교체를 완료해 아름다운 간판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은 간판 디자인이 업소의 특징과 개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도구가 되고 있다”며, “업소의 특성과 특징이 반영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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