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홍문표 의원 "예산 홍성 지역 현안 특교 34억 확보"
국힘 홍문표 의원 "예산 홍성 지역 현안 특교 34억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12.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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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내년도 예산‧홍성군 발전 국비 7303억을 확보한데 이어, 추가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34억원을 행정안전부를 통해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예산군 현안사업 5건 19억원, 홍성군 1건 15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안전 재난 분야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확보된 사업별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산읍 상설시장내 설치된 장옥 리모델링 비용으로 5억원을 확보하여 40년이상 노후화된 장옥과 빈 점포를 활용한 요식업 창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예산군 봉산면 마교천 재해복구사업비로 6억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 일대 고동천내 재해복구사업비로 4억 ▲예산읍내 수철리 수로암거 정비사업으로 2억 ▲예산군 고덕면 석곡교 재정비 사업비로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홍성군은 금마면 인산리 일원 인석소하천 정비사업으로 15억원의 특교세가 확보되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농경지 침수 등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문표의원은 “특교세가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 상권 살리기와 주민들의 재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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